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김영제)은 지난 20일 3차 문화체험활동으로 서산시 청소년(14세~19세) 40명과 함께 대명문화공장 비발디파크홀(서울시 종로구)에서 연극「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관람하고, 자유로운 대학로 탐방을 진행했다.

문화체험활동은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매년 4차에 걸쳐 시행되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고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번 3차 활동은 2012년 발간 이후 6년 연속 베스트셀러 원작을 각색한 연극관람으로

일상생활에 지친 청소년에게 감동과 재미를 제공하고, 자유로운 대학로 탐방까지 더해져 활력을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참가한 한 학생은 “책에서 느꼈던 스토리구성과 감동 이상의 놀랍고 기발한 극 전개로

뭔가 치유 받는 기분이 들었고, 이런 기회가 많아져서 다른 친구들에게도 기회가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는 4차 문화체험활동을 수능 이후에 진행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eosancwc.or.kr)와, 전화(660-0214)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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