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홈클리닝 서비스 실시 모습

서산시 해미면(면장 진중관)에서는 지난 상반기(6월)에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은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 “저소득가정 홈클리닝 서비스”추진에 이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에 걸쳐 하반기 맞춤형 홈클리닝 서비스를 추가로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상반기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에스그린종합환경협동조합(대표이사 김환성)에서 도움을 주어 실시하게 되었으며 일회성 방역이 아닌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시스템을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집안환경을 만들고자 민관이 협력하여 추진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상반기에 실시한 저소득 가정 중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10가정을 우선 선정해 추가 실시했으며 새롭게 선정된 8가정은 사전방문을 통해 맞춤형 방역과 소독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금번 사업을 추진한 에스그린종합환경협동조합 김환성 대표이사는 “ 상반기에 실시할 때보다 모든 면에서 더 세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방역, 소독에 탈취까지 더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실시했다” 고 전하며 “앞으로도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면 달려오겠다”고 밝혔다.

진중관 해미면장은 “상반기에 사업을 추진했을 때 만족도가 매우 높아 다시 한번 추진하게 됐는데 확실한 방역과 소독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도움의 손길의 필요한 가구를 더 발굴해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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