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 12일 서산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및 자활참여자 130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 장운택 강사가‘찾아가는 금융교육’이란 주제로 신용과 부채관리,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생활 등 자산형성마련 및 자활자립에 필요한 자세한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희망키움통장2 가입자 최모씨는“계획적인 소비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됐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지출을 통제하고 대출금 상환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박광주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마련해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및 자활참여자가 안정적으로 자산을 관리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내일 키움 통장가입자는 가입기간 동안 총 4회 이상의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이수해야하며 서산시는 가입자뿐만 아니라 자활 참여자들의 자활의지 제고와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분기별 2회 이상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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