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에 홍보 미니배너 비치로 적극 홍보 나서

 

서산시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발 벗고 나섰다.

서산시는 27일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해 홍보배너 165개를 제작해 경로당, 농협, 우체국 등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에 비치한다고 밝혔다.

배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산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을 홍보하고 어려움이 있음에도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가구를 빈틈없이 발굴해 맞춤형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시는 복지 서비스 혜택을 놓치는 주민들이 없도록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주민들이 자주 접하는 재산세고지서, 자동차고지서, 아파트 고지서 등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박광주 사회복지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를 통하여 주민들이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위기가구를 빈틈없이 발굴하여 위기해소가 될 수 있도록 발굴·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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