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고등학교(교장 서소현)은 지난 9월14일 ㈜현대오일뱅크의 지원으로 조성된 희망관(진로활동실)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현대오일뱅크 유필동 상무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본교 교육활동에 열정을 보내주시는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및 대산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였다.

희망관은 ㈜현대오일뱅크의 지원으로 최신식 교육용 컴퓨터 32대가 장착되었고 노후 된 교실환경을 아름답게 개선하여 학생들이 안정된 분위기에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서소현 교장은 희망관은 학생들의 진로탐색, 컴퓨터 활용 수업, 동아리 활동 등 학생 교육활동을 비롯하여 학부모 및 교직원 회의와 연수 등 대산고등학교 교육가족이 가장 많이 찾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한편 ㈜현대오일뱅크 유필동 상무는 “아이야, 스스로 운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 한 나쁜 운이란 없단다. 누구라도 신념에 노력을 더하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단다.”라는 현대 창업자 아산 정주영 회장의 말씀처럼 희망관이 대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에 맞는 진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요람이 될 것을 기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