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 얼굴인 터미널 환경개선 필요

터미널 앞 배수구에 쓰레기로 범람 위기

충남 서산시 공용버스터미널 앞 인도와 택시 승강장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서울에서 서산시를 찾아온 방문객 김00씨(45세 개봉동)은 “제가 사는 개봉동 한 동만 보더라도 버스정류장과 터미널이 쾌적한 환경으로 이루어져 있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요. 서산을 매번 방문하지만 걸어 다닐 때마다 엮거움이 있네요. 공공장소에서는 금연인데 단속도 없고 간접 흡연으로 피해를 보고있네요”라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터미널 앞 인도에 버려진 각종쓰레기

또한 터미널 앞의 배수구는 꽉찬 쓰레기가 만원이 되어 폭우가 내린다면 물의 역류로 피해를 보는 것은 뻔하다.

쾌적한 환경 개선을 위해 동문2동에 거주하는 유00씨는“좀더 쾌적한 환경을 위해 배수구에 꽉찬 쓰레기는 한적한 시간대를 선택하여 청소가 필요하고, 흡연부스를 장소가 없다고만 할 것이 아니라 찾아서 설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한 곳곳에 쓰레기통을 설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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