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6건 등 논의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 간의 일정으로 제234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제8대 의회 개원 후 처음 갖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최일용 의원이 발의한 ‘서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해 6건의 조례안과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추경예산안은 674억 규모이며 △동문2동 종합청사 건립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대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생태하천 복원사업 △경로당(마을회관) 신축 등 13개 분야 89개 사업이 포함돼 있다.

또한 집행부 각 부서로부터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기업지원과에서 제시한 바이오·웰빙·연구특구 계획변경안을 처리하게 된다.

회기 첫날인 23일 개회식에서 이연희 총무위원장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도로먼지 재비산 방지용 물청소차(고압살수) 및 분진흡입 도로청소차 도입을 촉구하였다.

임재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8대 의회 개원 후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회기이다”라며 “특히 올해 첫 추경예산안이 어려운 서민경제의 불씨를 지피고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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