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김민정 학생도 금상 등 총 13명 수상 겹경사

서일고등학교(교장 김학면) 2학년 이시은 학생이 지난 5월 26일(토) 서산시 호수공원일원에서 서산재향경우회(회장 송낙인) 주관, 서산시와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이 후원한 2018년 청소년 평화통일 백일장을 실시하고, 7월 6일(금) 서산재향경우회 사무실에서 있었던 시상식에서 운문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3학년 김민정 학생은 금상, 김성아 학생은 은상, 2학년 박현정, 1학년 김유하, 조아현 학생은 동상을, 2학년 이보영.한혜수.김민성.임다은, 1학년 남우영.장유진.백채연 학생이 각각 입선을 하는 등 총 13명이 수상하는 경사를 얻게 되었다.

‘재회’라는 주제로 대상을 받은 이시은 양은 ‘처음엔 참여하는데 목적을 두었지만,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 계단씩 오른다는 심정으로 꾸준히 나의 문학적 소질을 기르겠다.’면서 내내 즐거워했다.

정동률 지도교사는 ‘시은이를 비롯해 수상한 우리 학생들이 참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의 문예적 재능을 계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가한 조한구 (前)서일고 교장은 ‘학생들의 통일을 향한 염원과 글쓰기 실력에 항상 대견스럽게 생각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김학면 교장은 학교를 빛낸 학생들을 칭찬하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이를 승화시켜 학교와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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