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에 맞추어 “1회용품 없는 민선 7기 서산시” 선언 제안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은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7기 지방정부 출범에 맞추어“1회용품 없는 민선 7기 서산시” 선언을 제안하였다.

지난 4월 수도권 일부지역의 재활용품 수거업체에서 폐비닐 등에 대한 수거 중단으로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후 정부는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 50%를 감축하고, 70%를 재활용하 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생활폐기물 발생 억제 및 재활용 촉진 대책을 발표했다.

또한 「공공부문 1회용품 사용억제 지침」을 마련하여 사용저감 노력 및 성과를 지자 체, 공공기관 평가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은 자원순환 사회를 위해 공공영역이 먼저 솔선수범에 나서고 1회용품 사용 억제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취지로 취임사에 “1회용품 없는 민선 7기 서산시”를 선언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환경부와 함께 매장내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자발적 협약을 맺은 16 개 커피전문점과 5개 패스트푸드점에 대해 1회용품 사용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발적 협약 체결 업체는 다음과 같다.

커피전문점 :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파스쿠찌, 이디야, 빽다방, 크리스피 크림/도넛, 탐앤 탐스 커피, 투썸플레이스,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커피빈엔티리프, 커피베이, 카페베네, 할리스커피, 디초콜릿커피, 디초콜릿커피앤드

패스트푸드점 :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KFC, 파파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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