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중학교(전영택 교장)는 6월 8일(금) 한화이글스 후원으로 대전 한밭경기장(한화이글스 파크)에서 한화와 SK 경기를 선생님과 함께하는 야구관람 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

교육복지 학생 30명과 교사 10명이 함께 늦은 시간까지 야구 경기관람 및 탐방, 야구 경기규칙을 알아가면서 친구, 선생님과 함께 한 목소리로 한화를 힘차게 응원하며 맛있는 간식도 먹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3학년 고00학생은 “그동안 야구장을 한 번도 가 본적이 없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처음 야구장에 와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친구들과 선생님 함께 본다는 것이 굉장히 좋았다. 기억에 남았던 것은 홈런을 쳤을 때 함께 응원했던 것과 맛있는 치킨을 야구장에서 먹었던 것이다. 또한 야구 규칙과 단어들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최옥자 선생님은 “서산중 학생들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 사제동행 야구 관람에 참여하게 되었다. 학생들과 선생님 모두 뜨거운 응원을 하는 모습과 수많은 관중들, 건강미 넘치는 치어리더들, 모두 야구 관람의 재미를 더해 주었다. 매번 수고를 아끼지 않는 복지사님, 교감 선생님을 비롯하여 함께 하신 모든 선생님과 아무 말썽 없이 지도에 잘 따라준 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