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중학교(교장 김태영)는 지난 7일,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서 최미숙 대전대학교외래교수를 초청하여 명사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이 강연회는 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에서 후원하여 ‘변화하는 세상에서 행복한 인재로 키우기’라는 주제로 100여 명의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강연회에 초청된 최미숙 강사는 자녀의 진로 인식과 선택을 돕기 위한 부모의 노력에 대해 열강을 하는 가운데, 부모는 직업 세계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자녀가 자신의 진로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유도해야함을 강조했다.

강연회에 참석한 대산중 학부모회 김선옥 회장은 “앞으로 더욱 허심탄회하고 솔직한 대화로 자녀의 장래 희망을 격려해 주어야겠다. 부모로서 다양한 직업에 대해 충분한 지식과 정보를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산중 학부모회는 학부모의 재능기부, 학부모 동아리회 운영, 학부모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부모 스스로 자기 계발을 위해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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