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18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 회의 모습

서산시는 가정·성폭력과 아동학대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8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 회의’ 를 가졌다.

이날 시를 비롯해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의료원 ▲서산가족상담지원센터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 등의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각 기관·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동·여성안전사업을 공유하는 한편,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해결이 어려운 폭력피해 대상자에 대한 지원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아동·청소년 성폭력 예방활동을 위해 기관단체 간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기도 했다.

송명근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아동과 여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에 참여한 기관·단체 모두 힘을 모아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내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