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산시가 오는 9월까지 폭염대비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폭염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안전총괄과장을 팀장으로 하고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반으로 구성된 폭염대비 합동 T/F팀을 운영한다.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경로당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을 무더위쉼터로 400여개소를 지정했다.

방문건강보건 전문인력을 비롯해 이·통장, 노인돌보미, 지역자율방재단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들은 취약계층에 안부전화, 방문 건강관리 등을 하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도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농작업장, 건설현장 등에서 더위가 집중되는 낮 시간대에 장시간 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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