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14일부터 이달 31일까지 독거노인의 집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발생을 관리하기 위해 구축한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의 장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설치된 독거노인응급 안전알림서비스 장비 540대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장비의 정상작동 및 취약노인지원시스템 정보 일치 여부를 점검하고, 비정상으로 작동하거나 불량 설치된 장비는 수거하거나 수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망 구축은 물론 서비스 욕구 파악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내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