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및 시·군 관계자들이 협력회의를 마치고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하는 모습

서산시는 충남도와 함께 시·군 도시계획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과 10일 양일간‘제36차 충청남도 시·군 도시담당 협력회의’ 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시정책 방향을 정립하고 변화하는 주변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9일은 현대 서산농장 연수원에서 국토연구원 및 충남연구원의 강사를 초청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등에 대한 워크숍을 가졌다.

또 시민불편과 관련된 불합리한 도시계획 관련 법령 및 사례 등을 발굴하고 심도 있게 토론했으며, 회의 결과는 국토교통부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다음날은 부석면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의 주행시험장과 성연면 성연농공단지 내 위치한 동희오토 자동차 생산공장을 견학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도시계획분야의 정보공유와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해 유익한 시간이 됐다.” 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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