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와 후배의 상호 협력을 통해 학생 행복에 앞장서

학돌초등학교(교장 정덕채)은 지난 14일, 멘토 멘티 각 9명씩 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돌초등학교 교사들이 소통과 협력으로 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자율성과 자발성에 바탕을 둔 컨설팅장학 사업의 일부로서, 이를 통해 저경력교사들이 교사로서의 전문성 향상과 수업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멘토와 멘티는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마다 멘토링데이를 운영하면서 서로의 고충을 나누면서 창의적인 학급 경영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로 하였으며, 좋은 수업 만들기를 위한 체계적 교환 공개수업 및 교단적응력 배양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멘토링 결연식에 참여한 멘토 김정아 교사는 “처음에 교직생활을 하면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쳐 방황할 때가 있겠지만 그때 멘토 교사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후배교사들이 올바른 선택을 하고 본인만의 교육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 며 소감을 말했고 멘티 이주영 교사는 “선배교사의 수업을 참관하면서 많이 배우고 항상 준비된 자세로 수업의 전문성을 키워 훌륭한 교사가 되겠다” 며 각오를 다졌다.

이번 학돌초의 교사 멘토링제가 잘 운영되어 자기 발전 및 나만의 수업브랜드를 형성하여 즐겁고 보람된 교직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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