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류석윤)는 오는 14~15일 대량위험물 제조소등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시설별 위험도,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등을 고려해 점검대상을 선별하고, 분야별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민관합동점검으로 추진되며, 대량위험물 제조소등의 구조적 안전성, 안전관리실태 및 법·제도 개선과제 발굴 등 시스템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방침이다.

점검은 소방서와 민간전문가, 유관기관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표에 기반해 진행된다.

점검결과 현지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며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1~3개월 내에 조치, 사고발생 우려시설은 추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서산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국가안전대진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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