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는 모습

서산시는 설 명절과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깨끗한 서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쓰레기 특별관리 대책’을 오는 28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주요 도로변 정체구간에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집중 계도·단속하고 각종 쓰레기 민원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수거 대책반을 운영한다.

아울러 터미널, 동부시장, 호수공원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청겸지킴이를 배치하고 주택가 뒷골목, 도로변 등 취약지역에 청소기동반을 투입하는 등 쓰레기 민원 제로화에 나선다.

아울러 대청소 및 내 집 앞 치우기, 종량제 봉투 사용, 생활화, 음식물 쓰레기 배출 감량화 유도 및 적정처리 등의 홍보를 적극 펼칠 계획이다.

지진상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뿐만 아니라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외국인 방문 쓰레기 특별 관리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며 “특히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쓰레기 발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시민들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내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