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사용자 교육 실시

시민 문화복지서비스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김완종)은 지난 2일 서산문화복지센터 컴퓨터실에서 기획재정부 e나라도움 사용자 교육지원팀을 초청하여 1·2차로 나누어 재단 및 수탁시설 직원 48명을 대상으로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7월 개통한 기획재정부 e나라도움 시스템은 국고보조금의 예산편성·교부·집행·정산 등의 보조금 처리 전 과정을 전자화 및 정보화해 통합·관리함으로써 보조금 예산의 중복·부정수급을 방지하는 관리 시스템으로 국고보조금을 지원받는 보자사업자는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보조사업자 통합과정, 교부, 집행, 정산 실습과정으로 이루어져 실무담당자의 시스템 활용률 제고와 불편해소에 도움이 되어 효율적인 업무처리에 기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시스템 개통 후 사용자에 대한 충분한 교육이 이뤄지지 않아 실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철저한 보조금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복지재단은 그 동안 소방안전관리 및 성희롱 예방교육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 하였으나 업무능력 제고를 위한 교육기회가 적어 직원들이 업무처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앞으로는 행정력 강화와 빈틈없는 예산관리를 위한 직원 역량강화를 높일 수 있는 실무중심 교육도 지속적으로 확대 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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