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보건소가 출산과 양육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 중인‘부부가 함께하는 토요행복교실’의 예비 엄마·아빠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다.
지난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 이 프로그램은 평일에 시간이 없는 예비 엄마·아빠를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 모유수유 이론, 아빠와 함께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육아, 부부가 함께하는 사전·후 유방 마사지 등이 구성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등록관리 및 산모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건강한 분만 유도 및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에서는 임산부들을 위해 이밖에도 태교법, 엄마젖먹이기 성공프로젝트, 산전·후 체조 등 출산준비교실을 수요일마다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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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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