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공동모금회 공동 추진, 지난 5년간 100명 3,000만원 지원

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김완종)은 26일 읍면동장 추천을 통해, 저소득층 모범 중·고등학생 20명을 선발하여 각 3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서산시복지재단은 매년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장학금 사업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명에게 3,000만원을 지원해 왔다.

김완종 이사장은 청소년들은 우리 지역과 나라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어려운 경제 사정을 이유로 꿈과 희망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1년 설립된 서산시복지재단은 5개 수탁시설(서산문화복지센터,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을 관리하며, 시민들의 문화·복지 요구를 충족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참여를 위한 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인 희망나눔캠페인 “3,000원의 행복”, 기업 및 사회단체와의 활발한 연계사업으로 서산시 문화복지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서산시민이면 누구나 일시후원 등 기부참여를 희망할 경우, 재단 홈페이지(seosanwf.or.kr)와 전화(041-666-71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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