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88이란 퇴역한 전투기 엔진을 이용해 제설
8일 내린 폭설로 전투기 이착륙이 어려움이 있자 20전투비행단은 활주로 제설 작전에 들어갔다.
이번 제설작업에 투입된 것은 SE-88(전방 2대, 후방 3대)이며 SE-88는 퇴역한 전투기 엔진을 이용해 섭씨 400도가 넘는 고온의 배기가스를 스테인리스 관으로 활주로에 분사해 눈과 얼음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건조까지 해주는 장비로 활주로를 제설하는데 어렵지 않게 빠른시간에 제설작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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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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