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신기술 보급과 영농문제 해소를 위해 22억원을 들여‘2018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간척지 논토양 제염 시범, 미니수박·사과 재배 시범,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축산 실용기술 확대보급 등 45종의 사업이 84개소에서 실시된다.

신청자격은 서산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 영농조합법인 등으로 각 시범사업의 목적에 적합하고 영농의욕 및 새기술 수용능력이 높은 농업인이 해당된다.

접수는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시 농업기술센터는 현장심사 등을 통해 사업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전화(기술보급과 ☎662-5959, 농업지원과 ☎665-2049, 축산과 ☎660-3174)로 문의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어려워지는 농업여건 속에서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한 신기술 및 새소득 작목 보급이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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