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시장이 사회복지사 공감+힐링 워크숍에 참여한 사회복지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시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화성시에 위치한 라비돌리조트와 서울 일원에서 지역 민간 사회복지사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사회복지사 공감+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 워크숍은 감정노동에 지친 사회복지사들에게 힐링, 교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기간 동안 건강한 직무능력을 키워주고 공감대 형성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서울 홍대 트릭아이 등을 들르고 연극도 관람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이완섭 시장이 3일 방문해, 이들의 사회복지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듣고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감정노동자인 사회복지사들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가졌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이들의 역할, 책임, 사명감을 키워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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