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연구원, 서산시를 경제적으로 뜨는 도시로 선정

서산시는 한국경제연구원에서 최근 발표한‘경제적으로 뜨는 도시’로 서산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1981년에 설립된 민간 유일의 정책연구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에서는 경제활동이 왕성한 도시와 부진해진 도시를 비교 분석했다.

비교 기준은 ▲일자리 창출 ▲삶의 질 ▲인구흡인 및 재창출 ▲경제력 향상 및 재정기여 등 4개 부문의 12개 지표다.

이 조사는 2014년부터 올해 8월말까지 뜨는 도시와 지는 도시를 각각 6개를 선정하고 이 지표들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기업 활동이 도시 성정과 쇠퇴를 가르는 중요한 열쇠라 분석됐으며, 서산시는 SK이노베이션,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입주하고 있다는 점이 이번 선정의 중요한 이유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한국경제연구원에서 서산시를 경제적으로 뜨는 도시로 선정된 것은, 서산시가 역동적인 경제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는 방증” 이라며 “앞으로도 유망기업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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