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26일까지 보령시에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열린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워크숍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보령시에 위치한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창의적인 업무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하는 방식으로 준비됐다.

이 기간 동안 복지직무교육과 특강을 비롯해 팀워크를 다지기 위한 레크리에이션 및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복지급여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수급자가 소득, 재산, 가구원 등 변동사항이 발생하면 읍면동에 신고해야함을 민원인들에게 알리는 내용에 중점 둔 교육이 마련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시민에게 더 나은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으로서의 역할, 책임, 사명감을 키워줄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내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