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보건소가 운영 중인 그룹재활교실 모습

서산시 보건소에서는 장애인의 기능 회복을 위한 그룹재활 교실을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5일부터 운영했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 1% 나눔 재단에서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에 200만원을 지정 기탁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8회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운동학습 이론을 바탕으로 개발된 과제 지향 순환식 재활 운동과 혈압, 당뇨, 구강검진 등 장애인 건강관리를 위한 예방교육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신체적, 정신적 능력 향상은 물론, 그룹 재활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한 동기부여 및 재활의지 고취가 전망된다.

김진수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지속적인 재활서비스의 제공으로 장애인의 재활촉진과 사회참여에 대한 기회를 부여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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