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실업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확충과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2017년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을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직업훈련 과정으로 전산회계실무, 컴퓨터종합실무, 경리사무행정, 헤어미용, 네일미용 등이 개설된다.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실업자 ▲비진학청소년 ▲제대군인 및 전역예정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유공자 및 가족 ▲농림어업인 ▲고령자 ▲장애인 ▲영세자영업자 등이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며, 17일부터 2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심사기준에 따라 취약계층 및 취업의지가 강한 훈련 희망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중심의 교육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할 계획” 이라며 “ 직업훈련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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