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사람・자연・나라 3愛 사랑 실천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대산고등학교-스마일운동모습

대산고등학교는(교장 서소현)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교육가족 스마일 운동 주간’을 운영하였다. 본 행사는 깨우치고 함께하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손을 내밀어 인사함으로써 웃음이 넘쳐나는 밝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우리 활짝 웃어요’를 주제로 실시되었다.

세부 활동으로 ‘등굣길 만나는 친구와 선생님들, 부모님께 밝게 웃으며 인사 드리기’, ‘복도에서 서로 먼저 인사하며 웃어주기’, ‘수업시간 시작 시 교실에서 큰 소리로 밝게 인사하기’,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하하호호 즐겁게 식사하기’ 등을 실천하였다.

특히 등굣길에는 서소현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들이 함께 나와 밝은 미소와 따뜻한 덕담으로 학생들을 맞이하고, ‘여러분 사랑합니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등 학생과 교직원이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는 인사를 나누며 등굣길이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등굣길 아침맞이에 윤시내 학부모 회장을 비롯한 대산고 학부모 청렴단 가온길 회원들이 함께하여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한마음을 이루는 ‘사랑과 존중의 학교 문화’ 구현에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였다.

한편 대산고등학교는 2017학년도 학교교육과정 특색사업으로 ‘지역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사람・자연・나라 3愛 실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그동안 [1愛-사람 사랑 실천하기]로 ‘붕우유신(朋友有信) 우정 나누기, 존사애제(尊師愛弟) 인사 나누기, 경로효친 사랑 나누기’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2愛-자연 사랑 실천하기]로 자연의 향기를 담은 교정(校庭) 가꾸기, 우리 지역 숲(망일산) 가꾸기, 한뫼(大山) 지역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3愛-나라 사랑 실천하기]로 학교・나라 상징 애호하기, 우리 지역 문화유산 바로알기, 우리 지역 애국지사의 삶 돌아보기 등을 교과 수업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학생이 참여하는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소현 교장은 “교육 가족이 함께하는 스마일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 표현을 생활화하고, 소통과 협력의 학교문화를 조성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공감・소통・나눔을 실천하는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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