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태안군은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주민들의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읍면별 특성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각 읍면으로부터 교육 프로그램을 신청받아 노래·요가·풍물교실, 건강체조 등 읍면별 지역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되며 이달부터 프로그램별로 주 1~2회 진행되며 특히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경쟁력 있는 태안군 건설을 위해 군민들의 평생학습 참여와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