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관리단(단장 이필재)에서는 보령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보령권 관리단에서는 보령호 주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질보전과 물절약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 고취를 위해 ‘수돗물을 어떻게 만들어지나’라는 주제로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관당초등학교 등 2개교에 대해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시청각교육, 실험교육, 정수장 견학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수질보전의 중요성은 물론 현장실험을 통해 수돗물 생산과정 및 안정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6월에는 웅천 초등학교 등 3개교에 대해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