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아이랑 행복 아카데미

서산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정서·행동분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드림스타트 부모 및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8일부터 5월말까지 ‘엄마랑 아이랑 행복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별 연령(4~6세)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로 롯데마트 서산점 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추진됐다.

이 기간 동안 아동요리 전문강사의 진행에 따라 딸기 샐러드 피자, 계란과자, 개구리 버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아동과 엄마가 함께 만들어 보는 기회가 마련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해 엄마와 아동간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키고 아동기 성격형성 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건회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동 간에 친밀감이 증진돼 아동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 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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