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보건소에서 영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보충식품 지원 및 영양교육·영양상담 등 식생활 개선 등을 통해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한 ▲우유 ▲감자 ▲달걀 ▲검정콩 ▲미역 등의 보충식품과 이를 활용한 레시피, 영양교육·평가, 조리실습 등을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기준중위 소득 80% 이하의 임신·출산·수유부 및 영유아가 해당되고 지원기간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이며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 태아 및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한 영양지원으로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의 해소는 물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줄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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