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정보화정책과 고혜옥 연구사…기록물 선진화 기여 인정받아

고혜옥연구사

충남도 정보화정책과 고혜옥 기록연구사가 기록물 활용·보존 평가에서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 국무총리 상을 받았다.

28일 도에 따르면, 고 연구사는 최근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에서 실시한 기록정보 인프라 구축 및 기록물 활용·보전 시·도 공무원 평가에서 우수 공무원으로 뽑혔다.

고 연구사의 이번 수상은 지방기록관 현대화와 기록정보 인프라 구축,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기록물 활용과 안정적 보존체계 마련으로 기록물 관리의 선진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고 연구사는 특히 비전자 중요기록물 보존·활용을 위해 종이 기록물을 마이크로필름으로 옮긴 뒤 전산화 하는 기록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한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 연구사는 “이번 수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록물 관리를 위해 노력해 온 분들과 도청 직원들이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유일성과 역사성이 있는 기록물을 내실 있게 관리해 후대의 정보자산이 될 수 있도록 보존·관리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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