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를 지키고 자치분권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도록 노력하겠다."

맹정호 충남도의원

맹정호 충남도의원(서산1·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에 임명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중앙당 부대변인과 정책위부의장 임명을 의결하고, 지난 11일 추미애 당 대표가 직접 임명장을 수여했다.

맹 부대변인은 “정권교체와 시대교체에 대한 국민들의 염원이 높아지고 있는 현시국에 당의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민주주의를 지키고 자치분권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맹 부대변인은 이어 “지역의 목소리을 중앙당에 잘 전달하여 당이 국민 속에 튼튼히 뿌리를 내리고, 다가오는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맹 부대변인은 충남대학교 총학생회장,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정무기획 행정관을 지냈으며, 충남도의회 재선 의원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의정보고회를 갖고 ‘서산의 새로운 리더십이 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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