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선 전 서산시장 한국장애인사랑나눔대상 수상

조규선 전 서산시장(67. 사진)은 6일 오전 11시 서산 행복웨딩홀에서 열린 2016 장애인 안전사고 예방 및 장애물 없는 도시만들기운동 시민대회에서 2016 한국장애인사랑나눔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한국장애인 사랑나눔협회 차상록 중앙회장으로부터 수상한 조규선 전 서산시장은 평소 사회적약자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교통사고로 후유장애를 겪고 있는 장애인의 자립과 권익보호를 위해 1996년 설립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의 후원회장과 고문으로 20여년간 이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 왔다.

또한 서산.태안 관내 시각장애인과 농아인 등 장애인조직 창립에 기여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지체장애인의 자활 증진에 힘써왔다.

조규선 전 서산시장은 이와 같은 공로로 2011년 11월 7일 충남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이건휘)로부터 제1회 자랑스런 충남장애인복지공로대상을 수상하기도했으며 현재는 한국장애인사랑나눔 충남도협회(회장 서규철)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한국장애인 사랑나눔협회는 2010년 장애인드림장학회로 출범 장애인들을 위해 사랑.나눔.섬김의 자세로 모든 장애인이 권리의 주체라는 인식을 갖고 재활 자립할 수 있는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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