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조직활성화를 통한 후계자 육성, 부석면지 발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종흥

올해 서산시 시민대상에 이종흥씨(72세, 부석면)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4일 시는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부문에서 이 씨를 최종선정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 씨는 농촌지도자 서산시 연합회장, 농협 이사 및 감사를 역임하며 농촌 사회 발전을 위해 일하여 왔으며 농촌조직 활성화를 통한 후계자 육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2014년부터 부석면지발간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지역 전통과 문화를 이어갈 소중한 자료인 부석면지를 발간하는데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시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서산시 시민대상은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부문 등 4개 부문에서 매년 후보자를 추천받아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 7일 개최되는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개막식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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