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귀성객 및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7-28일까지를 추석 명절 안전 캠페인 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 기간동안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안전문화 운동을 재래시장, 터미널, 대형유통 매장 등에서 벌일 예정이다.


특히 21일 서해안 고속도로 서산 나들목 톨게이트에서 귀성객들에게 간이 구급약품 세트와 홍보물을 나눠주는 생활 안전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홍보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며“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생활 실천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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