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서산시의회 총무위원장(부춘, 석남동 지역구)은 25일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1,000여명의 장애인들이 모인 가운데 서산시 장애인연합회(회장 윤형식)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산시장애인연합회 윤형식 회장은 "김보희 의원은 장애인 복지증진 분야의 토대를 세우기 위해 앞장섰으며, 장애인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이끌어주셨다."며 수상의 이유를 밝혔다.

김보희 위원장은 사회 약자에 대한 봉사정신으로 장애인을 위한 정책을 마련했다.

총무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여성장애인 출산 지원금 및 양육비 지원 조례, 서산시 공공시설내 최적의 장애인 관람석 지정․운영 설치조례,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및 점검에 관한 조례, 서산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과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서산시 중증장애인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만들어 시민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김보희 의원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책임감을 갖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