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좋은이웃들 사업’ 전국 최우수 담당자로 선정 -

이혁병 사무국장(좌측 두 번째)이 지난 3일 대전유성호텔에서 열린 ‘제4회 좋은이웃들 전국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혁병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이 지난 3일 대전유성호텔에서 열린 ‘제4회 좋은이웃들 전국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8일 군에 따르면 ‘좋은이웃들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중점 발굴해 다양한 복지자원과 서비스를 연계 지원해주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2011년도 4개 지역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해 2016년도 현재 전국 100개 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다.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사업 담당자와 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이혁병 사무국장은 좋은이웃들 사업에 따른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지원사업’ 전국 최우수 담당자로 선정됐다.

이혁병 사무국장은 좋은이웃들 중앙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단순히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는데 그치지 않고 능동적인 민간자원 연계지원사업으로 범위를 확장했으며 전국적으로 사업을 정착시키는데 노력한 점이 크게 인정받았다.

이날 수상한 이혁병 사무국장은 “좋은이웃들 사업이 지역 내 대표적인 민간자원 연계지원사업이 될 수 있도록 공적자원을 공유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일조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내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