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음악과 출산용품을 선물하는 '다모아 태교음악회'가 성황리에 열려 -

모아사랑태교음악회

22일 오후 2시30분 예비엄마와 태어날 아기를 위한 ‘모아사랑 태교음악회’가 월드휴먼브리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서산시, 서산제일교회가 후원하여 서산시 문화복지센터에서 열렸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예비엄마들이 출산 후, 아이의 엄마로서 짊어져야 할 책임감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마음까지 여유를 잃지 않게 하기 위해 열린 음악회는 (사)월드휴먼브리지가 2010년에 시작을 하여 이번이 52번째로 주최했으며 서산월드휴먼월드브리지(대표.이구일)로서는 5번째이다.

이정원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에서 서산월드휴먼브리지 대표 이구일목사(서산제일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생명을 품고계신 어머니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어려운 시기지만 생명을 품고 계신 어머니로부터 희망을 발견합니다.”라며 참석한 예비엄마들을 환영했다.

이어 이완섭서산시장은 환영사에서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는 일은 참으로 거룩하고 행복한 일입니다. 클래식 선율의 기분 좋은 힐링을 통해 건강히 출산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리며, 엄마와 아기 모두 행복한 시간 되기기 바랍니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음악회 1부에서는 2004년에 창단하여 많은 단체들에게 연주로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연주단 ‘라파금’이 ‘25현을 위한 아리랑 2중주’등 5곡을 연주해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2부에서는 성악가 바리톤 이강호(가천대, 대전성서신학원)교수가 ‘프랑스의 바다와 땅’등 5곡을 열창 했다.

연주회가 끝나고 행운권 추첨과 참석한 예비엄마들에게 출산용품이 지원됐다.

후원은 모바일과 웹포털사이트에서 ‘월드휴먼브리지’로 사이트를 찾아 방문하여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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