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오세현)은 19일 연기군 서면 와촌리 조치원청소년수련원에서 도내 4-H회원과 학생4-H지도교사, 선배4-H회원, 지도공무원등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4-H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되며 수련활동을 통한 심신단련과 단체생활을 통한 회원간 동료의식 및 소속감형성으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여 미래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연마한다.


첫 날은 만남의 날로 16개 시・군 4-H회원이 만나서 개회식후에 수구, 골프, 난타, 실용레크댄스, 횃불봉화식, 레크리에이션 및 시군장기 자랑으로 진행 되어 수련활동을 통한 4-H회원의 심신단련과 서로를 이해하는 만남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둘째 날은 성취의 날로 단체줄넘기, 코끼리 릴레이, 3인 4각 달리기, 토종닭 잡기 등 화합 체육행사를 통하여 단체생활을 통한 회원간 동료의식 및 소속감 형성으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성취의 날로 꾸며진다.


도농업기술원은 학생4-H회원은 건전한 시민정신과 농심을 배양하고, 영농4-H회원은 지식농업경영기반 확립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배양하여 농심을 함양한 건전하고 생산적인 청소년육성과 21세기 우리농촌을 이끌어 갈 후계농업인 양성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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