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철영)는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온 우수기업 및 공로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6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을 오는 7월 31까지 접수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지난 2002년부터 행정자치부에서 기업경영에 있어 안전분야에 대한 가치를 고양하고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화재를 비롯한 안전관리를 생활화하고 있는 우수기업과   공로자를 발굴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가 우수하고 ▷최근 2년간 화재발생 사실이 없고 ▷산업 재해율이 동 종업 평균치 이하이어야 하며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등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사회적 물의가 없어야 한다.


▲시상은 전국에서 모두 2개상 5대부문 12개 분야로 ▷대통령상1 ▷국무총리상2 ▷행정자치부장관상11 ▷소방방재청장상5 등 우수기업상과 특별상으로 나누어 기업과 단체・개인들에게 시상하며, 심사는 8~9월 중에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오는 11월중에 시상 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기업소개서와 이력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충남도청 소방안전본부(☎042-220-3722)또는 시・군 소방서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각 지역소방서 및 道소방안전본부(http://www.cn119.go.kr)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충남도는 서산 삼성토탈(주)가 ‘선진 안전관리기법 도입’으로 우수기업상 제조업분야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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