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철영)는 ‘상설 안전점검단’을 구성하여 ‘07. 6. 25~’08. 2. 28까지 8개월간 도내 전역에 걸쳐 다중이용업소, 유원시설, 산업시설, 도로・교통시설, 환경시설 등 각 부서별 소관시설에 대해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재난・안전사고 예방점검 활동은 최근 들어 대형・복합시설의  건축과 새로운 형태의 시설물 및 특수장비의 출현 등으로 화재・폭발 등 각종 인적재난 요인이 증가하고, 특히 올해 전망되는 초대형 태풍・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하여 도 주관의 강화된 안전관리체계를 가동한다.


안전관리체계 가동은 ▲도 상설안전점검단 운영 ▲도 및 시・군의 각 부서별 소관시설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 실시 ▲물놀이 안전대책 등 시기별・단계별로 점검대상을 선정한 집중점검 ▲현장점검 중심 운영, 도출된 문제점은 제도개선・정비 ▲시설・장비외 산업재해, 풍수해 등 모든 분야의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병행 ▲재난상황 발생시 상황전파 등 대응체계 점검 등 재난・재해예방에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재난・안전사고 예방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재난・재해 없는 충남실현을 위해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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