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산시청을 방문한 (주)다이모스 김남두 공장장(左)이 유상곤 서산시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자동차 변속기를 생산하는 다이모스(주)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참여한 사랑의 바자회에서  모은 성금 643만원을 5일 서산시에 기탁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27-28일 시청 앞 광장에서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등 5000여점을 판매하는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송금되고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김남두 공장장은“창립 기념을 맞아 보람있는 행사를 갖자는 임직원들의 뜻이 모아야 이 일을 하게 됐다”며“지역 주민과 늘 함께 하는 향토기업으로써의 역할을 찾아나설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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