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6. 4일 안면도 오션캣슬에서 충남・경기 양 道의 통상지원 업무협력 및 상생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양 道 수출유관기관 관계자 및 통상담당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상생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올해 세 번째로, 지난 2005. 1. 27일 ‘충남・경기 상생 발전협약’에 따라 매년 순회 개최하며 양 道의 수출 지원기관과 통상담당 업무 공무원의 교류를 통한 협력강화와 시책소개 및 벤치마킹을 통한 실무 능력 함양을 목표로 진행되어 왔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내용으로는 세계 각 지역의 시장 환경 분석을 통한 수출확대 및 한국기업의 성공적 진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가 정책특강과 양 道 공무원의 통상 지원분야 연구과제 및 발전시책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충남도는 ‘맞춤형 토털마케팅’이란 주제 발표를 하며 상대적으로 부족한 공무원의 국제교역 및 투자 마인드 함양에 기여하고 양 道간 공동협력 방안을 이끌어 세계시장에 한발 앞서가는 통상정책을 펼치겠다는 다짐의 장을 가졌다.


또한, 이번 워크숍은 발전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 능동적 경제 공무원의 행동철학의 정립과 함께 한미 FTA협상 타결 등으로 급변하는 수출 및 기업환경을 이해하고 바람직한 국제통상업무의 개발 방향을 모색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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