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산구도로 산책로 변에 조성된 꽃길에 금계국이 활짝 피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초여름의 신록이 아름다운 성주산구도로 산책로 변에 금계국이 활짝 피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보령시 명천동 대영사 입구에서 옥마정 구간 1.85㎞에 조성된 금계국 꽃길은 지난해 보령시가 시민들의 만남·휴식을 위한 쉼터와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운동공간을 제공코자 성주산구도로 정비공사와 연계 산책로 및 휴게쉼터 등을 조성하는 『성주산구도로 공원화』사업추진 과정에서 자체 양묘한 금계국 15만 본을 식재하여 올 여름 아름다운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보령시는 지속적인 관리와 보완으로 아름다운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할 방침이다.
금계국은 초롱꽃목 국화꽃과의 식물로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남부지역이며 우리나라에는 1920년대 전후 도입됐다. 1~2년생 초본으로 높이는 30~60㎝로 아담하며 꽃은 6월~8월에 핀다.

저작권자 © 내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