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수 지부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부(지부장 이철수)는 25일 ‘제44회 전국자유수호 웅변대회’ 서산시예선대회가 이철수 지부장(서산시 의회의원). 임덕재 의회의장. 류수명 교육장등 연사. 연맹 관계자 3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림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 했다


대회에 참가한 고북초등학교 4학년 김경희 학생이 웅변을 하고 있는 모습.


이번 행사는 6.25 전쟁 57주년을 기념해 국민의 국민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자유민주주의 옹호 및 발전의지를 확산시켜 민주사회 발전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일조하는데 그 목적을 갖고 대회를 가졌다.


이날 이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우리는 6.25전쟁으로 씻을 수 없는 아픔과 상처를 지니고 있다. 웅변대회를 통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지난 날의 아픔을 잊어서도 안되고 잊을 수 없다”며 “대회를 통해 잊혀져가는 6.25를 되새겨보고 굳건한 정신과 든든한 안보 그리고 경제력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생 7명, 중학생 2명 총 9명이 출전했으며, 서산여중 2학년 전예경 양이 대상/ 금상 최해나(서산여중3)/ 은상 박봉규(서림초 6년)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대상을 받은 전예경 양은 오는 6월 5일 충남도 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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