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7일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수강생과 여성단체 관계자 등 2백명이 참석한 가운데‘2013년 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리더십 역량 강화와 잠재적 능력 발굴을 통한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지난 4월 개강해 6개월동안 진행됐다.

발효 이야기, 스피치 교실, 문학교실, 통기타 교실 등 기본 4개 과정을 통해 180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특히 발효 이야기 과정은 좌석이 모자랄 정도로 수강생의 큰 인기를 얻었으며, 내년도 개설을 요청하는 수강생들의 요청이 쇄도했다.

이완섭 시장은 “여성들이 잠재된 능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을 때 사회가 발전하고 국가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며 “여성들의 평생학습과 취업 지원을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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