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시장이 새해 읍면동 순방길에서 다양한 시민과 소통행보에 방점을 찍었다.서산시는 지난 9일 대산읍에서 시작됐던‘2018 새해 시민과 대화’가 23일 석남동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새해를 맞아 시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고 화합의 시정을 이루기 위해 시민과 대화를 시작했다.이 시장은 예년과 달리 대부분의 시간을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데 할애했으며 지역마다 20여명의 간부들을 배석시킨 가운데 260여건이 넘는 건의에 대한 즉문즉답으로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며 격의 없는 알찬 대화를 이어갔다.또 서산비행장 민
“새해를 맞아 다짐했던 금연이 작심삼일로 그칠 수 있었지만, 서산시 보건소의 도움으로 자신과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기쁩니다.” 서산시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에 이달 2일 등록했던 박모씨(38·예천동)는 지금도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이 같은 금연 성공에는 서산시 보건소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금연클리닉에는 2,000여명이 등록했고, 금연 시도 후 실패한 시민은 집중 관리해 58%가 담배를 끊었다.이 같은 성과에는 개인별 니코틴 의존도 평가에 따른 상담, 보조제 지원, 치료제 처방 등
서산시가 올해 주민생활환경 개선 및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시에서는 지난해 129억원을 들여 기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어송1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준공했다.올해 시는 국비 263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376억여원을 투입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및 3차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대산읍 대로리 명지초등학교 일원에 일일 처리 용량 200㎥, 운산면 용현계곡일원에 일일처리용량 70㎥, 팔봉면 어송2리에 일일처리용량 90㎥ 규모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된다.또 해미면
굿네이버스 충남좋은이웃쉼터(시설장 김승진)는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위치한 참조은치과(원장 백기현)와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천안 참조은치과(원장 백기현)에서는 2008년 5월부터 충남좋은이웃쉼터(시설장 김승진)와 협약을 체결해치아검진 및 진료가 필요한 학대피해아동을 지원함으로써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및 권익증진에 앞장 서고 있다.굿네이버스 충남좋은이웃쉼터 김승진 시설장은 “충남좋은이웃쉼터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참조은치과로부터 받은 후원금은 보호아동들의 일상생활과 관련하여 필요한 물품 등
서산시 보건소는 최근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오염된 채소류, 육류, 복합조리식품 등의 섭취로 인해 감염되며, 채소류가 전체의 41.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예방하기 위해 식재료는 필요한 만큼만 구입하고 냉장 보관해야 하며, 채소류는 염소소독액 등에 5분 이상 담그고 물로 3회 이상 세척해야 한다.또 소독·세척된 식재료는 단시간에 사용해야 하고 가열조리기구 주위에 식재료는 보관하면 안 되며, 채소류 등은 가열·조리해 섭취
서산시가 시행하고 있는‘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를 소홀히 했거나 사망한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을 때 상속자에게 소유 토지를 알려주는 서비스이다.시는 지난 2010년부터 8년간 9,151필지, 1,055만㎡의 토지 정보를 제공했으며, 지난해에도 1,429건의 신청을 받아 2,493필지, 372만㎡의 토지정보를 제공했다.이 서비스는 본인 또는 상속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인은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제적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갖춰 시청 토지정보과에서
충남 서산시의회 김보희 의원(국민의당, 부춘·석남)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시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당시 비례대표 의원으로는 드물게 전반기와 후반기 모두 상임위원장으로 선출되는 능력을 발휘하며 당시 충남 최고의 지방의원으로 평가 받는 우수한 의정활동으로 유명한 의원으로 정평이 나있다.김 의원은 우수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하며 시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노력한 결과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서산시 전 선거구 시의원 후보 중 최다득표로 당선이 되면서 재선의원으로서 시민들 곁에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또 김
국민의당 충남도당(위원장 조규선)은 독립운동가 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무명의 독립운동가를 참배하는 국민의당 ‘유명·무명 독립운동가 참배' 릴레이 캠페인을 유석 조병옥 박사 생가지에서 1월 22일 세 번째로 진행했다.이날 오후 12시 국민의당 천안시 을지역(위원장 정종학) 여성위원회는 조옥희 여성위원장, 김주영 상무위원, 이정아 디지털소통위원장 등 41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 병천면 용두리에 위치한 독립운동가이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진 유석 조병옥 박사 생가지를 참배 했다.이번 참배는 국민의당 천안시
서산시는 올해 기준 중위소득이 인상됨에 따라 185억 5천만원을 투입해 맞춤형 기초생활보장 지원을 확대한다.올해 맞춤형 급여 선정기준은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대비, 생계급여는 30%, 의료급여 40%, 주거급여 43%, 교육급여 50% 이하이다.따라서 4인가구를 기준으로 소득인정액이 생계급여는 135.6만원, 의료급여 180.8만원, 주거급여 194.3만원, 교육급여 226만원이하인 가구면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기초생활보장 수급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서 하면 되며, 소득과 재산 및 생활실태 조사를 통해 소득인정
서산시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오는 3월 30일까지 각 읍면동에서 실시한다.이 조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주민 편익 증진과 행정 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는 한편,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완벽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중점 조사대상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와 부실 신고자, 거주불능장소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 사망으로 의심되는 자 등이다.이를 위해 시는 읍면동별로 합동조사반을 편성하고 각 세대를 방문해 실제 거주여부를 확인한다.시는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 등에 대해서는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
서산시 보건소에서는 안전한 위생서비스 제공과 위생업소 수준 향상을 위해 시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식품 및 공중위생관련 단체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지난 18일 가졌다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올해 위생업무 추진방향 및 위생업소 경쟁력 강화에 대한 정보와 쾌적한 위생업소 환경 조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시 보건소에서는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에 노력 중인 위생단체의 어려움을 청취하기도 했다.조한민 서산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해 달라.” 며 “서산시 보
서산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추진됐던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노후장비의 교체가 완료됐다고 밝혔다.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독거노인의 집에 화재·가스 감지센서 등을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시는 이번에 3억원을 투입해 최신 장비로 교체한 1,300대의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로 지역 독거노인 1,864가구의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이와 함께 시는 2800만원을 들여 독거노인응급안전센터에 차량 2대를 추가 지원해, 총 5대의 차량으로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등에 신속히 대처하게 됐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
국민의당 충남도당(위원장 조규선)은 경쟁하는 정치! 문제 해결 중심의 정치를 실현하고자 천안갑, 천안을, 당진 지역위원회에서 운영 · 상무위원회 · 지역별 신년 교례회를 개최하고 2.4전당대회성공과 6.13지방선거의 필승을 다짐했다.1월 16일 11시 30분 천안 성남면 스파클 대강당에서 전당대회성공과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는 핵심 당직자 51명에 대한 임명식에서 이종설 천안갑 지역위원장은 “촛불정신으로 올해 치러지는 6.13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강조하며 본격적인 지방선거 대비 조직 강화에 돌입했다.또한 천안을 지역위원
서산시가‘2018년 조기발주 설계단’을 다음달 28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각종 건설사업에 대한 표준설계기술 습득으로 설계의 일관성를 유지하고 주민불편사항 조기 해소 및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조기발주 설계단을 운영하고 있다.조기발주 설계단은 시 토목직 공무원 8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151건의 건설사업에 대해 자체적으로 측량 및 설계를 하게 된다.시는 추진상황 점검과 설계기술 등의 전수를 위해 건설도시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4개 검검반을 편성했다.특히 신규공무원들의 설계 기술능력을 향상시키고 빠른 업무이해
서산시가 올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한다.시에 따르면 시민의 통행 및 영농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주민복지와 화합의 장으로 활용될 주민쉼터 마련하는데 힘을 쏟는다.이 사업에 시는 시비로 확보된 44억 7500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시는 지난해 현장 확인 등으로 확정한 사업대상지에서 구거정비 17개소, 마을안길포장 19개소, 농로포장 8개소 등을 추진한다.이와 함께 정자 등의 공동쉼터 15개소 등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시는 다음 달 중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3월 중으로 착공해 6월까지는
서산소방서(서장 류석윤)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신속한 출동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비응급환자의 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현행‘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비응급환자의 상습 신고로 인해 응급환자가 피해를 보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119구급대는 비응급환자일 경우 구급차 이송을 거절할 수 있다.또한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30조’에 따르면 응급실로 이송한 환자 중 응급실 진료 기록이 없는 신고자는 허위신고자로 간주하고 최초 1회부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비응급 환자로 분류되는 경우는 △단순
자유한국당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안면도 등 서해안 유류오염사고로 인한 피해지역 중 일부를 관광특구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 피해주민의 지원 및 해양환경의 복원 등에 관한 특별법』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16일 밝혔다.현행법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유류오염사고 피해지역의 이미지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 실효성을 담보할 수 없었다.이에 새로 발의되는 개정안에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관할
충남교육청 소속 서부평생학습관(관장 김갑배)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하루 3시간씩 ‘2018년 겨울방학 만화 캠프 2기’ 2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교육내용은 ▲만화 및 애니메이션 기초 이론 ▲캐릭터 및 네 칸 만화 창작 ▲창작 캐릭터활용 소품 만들기 ▲한국만화박물관 현장체험학습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 강사들이 진행한다.김갑배 서부평생학습관장은 “만화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개발하고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기타 자세
서산소방서(서장 류석윤)는 15일 서산동부시장에서 화재 발생에 대비한 화재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겨울철을 맞아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화재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이와 관련해 서산소방서는 작년 12월 15일 동부시장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시장을 각 구역으로 나눠 지리적 여건을 고려한 동부시장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중점 훈련사항은 △구역별 가상 화재 발생에 따른 출동로 및 차량배치 확인 △재난상황에 따른 유연한 상황 대처 능력 향상 △선착대 및 후착대의 기본 역할에 따른 임무수행 △전문의소대 및
서산시는 멧돼지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개체 수 조절에 나선다.시는 맷돼지 기동포획단을 오는 3월 중순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포획단은 멧돼지 전문 모범수렵인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시는 멧돼지뿐만 아니라 다른 유해야생동물도 피해가 신고 되면 처리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 멧돼지와 마주치면 소리를 질러 흥분시키지 말고 은폐물에 몸을 숨긴 뒤 시청과 읍면동이나 소방서 및 경찰서로 신고해 달라” 고 당부했다.